2014년 8월 20일 수요일

너 때문에 미쳐!

너 때문에 미쳐..

눈에 향수는 왜 뿌려가지고....

물론 향수를 너의 손으로는 닿을수 없는 곳에 놔둬야 하지만...

지금은 어지간한 높이는 의자 등을 놓고 올라설 줄 아니...


엄마로부터 다급한 & 걱정 & 짜증 & 화남 & 오버가 전해지는 목소리..

향수를 눈에 쏟았다고... 눈을 뜨지를 못한다고 아프다고 울기만 한다고...


집에가니 향수병은 뚜껑은 열려있지 않은 상태.

펌핑을 한번 했는 듯한데 얼마나 눈에 들어갔는지 모르니 걱정은 되고...


"아빠 안보여 깜깜해 ㅠㅠ"

눈을 뜨고 이야기 해야지.....

일단 진정이 안되고 있던 상황이라서

울면 눈물을 타고 흐를 것 같아 울게 놔두면서 눈 쪽으로 샤워기를 틀어놓고...

.....

너무 우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병원을 갈까 해서 진정시키고 옷을 갈아입는데...

이녀석 보이는 것 같다.

일단 그래도 병원으로....

인주 앞에서 가다가 보니 괜찮은 것 같다...

눈의 충혈도 없는 것 같고 해서 내일 안과가보기로 하고 집으로 귀환.


집앞에서 저녁시간도 늦었고 해서 밥 먹고 귀가함.


다음날 안과가서 확인하니...

눈에 눈썹이 끼었는 것이 있는데 그걸 뺀다고 한 것 말고는 따로 없음.

눈에 따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길래 다행이다고 생각함.


왔는길에 시력검사.

양쪽 0.6

나이 고려하면 평균시력이라고 함.

요즘 계속 핸드폰에 빠져있어서 시력이 나빠질 것 같은 생각이 듬.

멀리 바라보는 야외 활동을 자주 해야할 것 같은데.....




2014년 8월 4일 월요일

아프지마요.

둘째 예정일도 다가오고 해서

휴가때 약 지으러 대구 갔다.

좀 더 지나면 장거리 위험할 것같아서...

동생이 먹어보니 좋은 것 같다고해서

출산 후 먹을 한약을 지으러 갔다.

대기 중에 한의원에 비치된 것을 보고 있는데

아들이 자기도 볼거라고 하면서 ....

"아빠 줘봐"

하며 신문보듯 펼쳐서 보길래

"뭐라고 적혀있어?"

그러자

주저없이 한마디 하네

"아프지마세요.!"

라고 적혀있다고하네.....


ㅇㅇ하니 약 써야안다.
ㅇㅇ하면 치료가 필요하다.
ㅇㅇ 치료는 우리가 잘한다.
등등의

뭐 그런 내용을 적어놨는데...

아들 말처럼 한마디로 아프지말라는 뜻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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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3일 금요일

변기 사용 연습하는 중.

"기저귀여 안녕~~" 을 위하여

대소변 가리는 연습을 하는데 잘안되었지...

엄마의 인내심이 극에 달했을때 (몇일 안되어서 인내심 고갈)

쉬야를 하고 싶다고 의사표현을 하기 시작.


주말에 경산갔는데 변기를 들고갔음.

변기에 앉아 대소변 보는 중 ㅋ

이게 벌써 2달 좀 더 전의 일이구나.. (오늘은 2014/08/28)




2014년 6월 3일 화요일

아들의 생일

어린이 집에서 생일 파티가 있었다.

폴리 수공예 케이크

왠지 이렇게 불러야 할 디테일 이랄까?




32,000원인가 계산한 것 같은데

이 퀄리티면 Good 이지.

아들이 오늘 엄청 엄청 좋아하셨다고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거기에 어린이집 선생님의 덧글
"애들 입이 파랗게 되었어요"
라고 했다네 ㅋㅋㅋ

그래도 우리 아들이 무지 많이 좋아하고 기뻐했다면 상관없음.

근데 식용색소인데 크게 문제 있나?




표정이 엄~~~~청 좋아 하는 것 같네.

생일 축하한다. 근데 선물이 없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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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18일 일요일

아빠 편들어주기~

하루종일 짜증나고 일은 귀찮고 그런데 퇴근도 늦어지고.

카메라 바디 교체시 1년간 술 안마시겠다고 했지만 500ml 맥주캔을 하나 사서 들어갔다.

"왜 자꾸 술 사와?"

"카메라 가따 버리까?"

그러자 아들이 내 편을 들어준다.

"안돼! 아빠꺼야. 아빠꺼 버리면 안돼. 아빠 카메라야. "

ㅋㅋㅋㅋㅋ

엄마가 아빠편 드냐고 그러니까

아들녀석은 엄마팔에 꼭 안고서는 애교를 부리는데 ....

그것도 안통하자 갑자기 텔레비젼을 가르키면서

"엄마 저거봐 저거!"

말을 돌리려고 노력하더라.

ㅋㅋ

아빠 편들어주는데 엄마가 아빠 편드냐고 뭐라고 하자 기술로 애교 들어갔는데 안먹히자 말돌리기 시전하더라는. ㅋ

아들이 편들어줘서 좋았다는 ㅋㅋ

엄마는 삐져서 들어가더니 순식간에 코를 고는데....

♬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우리집을 건너는줄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간만에 맛데리아(롯데리아) 방문.

간만에 맛데리아(롯데리아) 갔다.

슈퍼갔는데 점심때도 지났고 귀찮고 해서 맛데리아 감.

불고기버거 셋트와 포테이토 단품 그리고 1500원짜리 무슨 버거인지... 부실버거 추가

아들 후식으로 소프트콘.


아들은 햄버거는 먹지 않으므로...

감자튀김에 따라 나오는 케찹을 기다리는 중...




케찹을 무지많이 발라서 ㅋㅋ

포테이토 하나 먹는데 케찹을 4번 찍어 드심 ㅋㅋ



아이스크림 사진을 보고는 사달라고 하길래 500원짜리 소프트콘 하나

"아 차거~~" 연발 하시면서 입가에만 묻히고 있으니

녹아서 흘러 내리려고 하길래

차거워서 드시는데 불편할 것 같아서 먹여 드림.

 스푼이 없어 콜라 마신 스트로우로 긁여 먹여줬다는..



롯데리아 햄버거의 특징.

다른데도 그렇겠지만 유독 롯데리아가 기억에 남는건 왜인지 모름..

햄버거빵 + 패티 + 숨죽은 양상추 손바닥만한거 + 신비한 양념

가끔 빵의 단가에 따라서 피클 2조각

또는 양파 1mm정도의 슬라이스를 분해한 조각 2-3조각


맛은 신비한 양념에서 나온다.. 라면스프 같은....

2014년 5월 6일 화요일

벌써 모내기철이네

벌써 모를 심을 때가 되었구나.

신호대기 중에 보니 앞차에 모를 싣고 가는걸 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

어느덧 봄이구나.  하지만 금방 또 여름이라는게 함정.  ㅋ